초록의 공명





(2007-03-06 08:59:33)
초록


                                                                                      - 박팔양
봄은 이른봄 밤하늘을 달리는
수선스런 바람을 타고 오려나보다.

땅 속에 숨어 있던 생명들의 싹이 사르르 고개를 들기 시작 할 때
봄은 남국의 지평선을 넘어서 화려한 수레를 타고 오려나 보다

얼음에서 풀리는 시냇물들이 봄이야기 속살대며 흘러내릴 때
그렇다 ! 봄은 이제 어지신 어머니와 같이 많은 목숨들 우에 은혜로운 나래를 펼게다.

나는 그것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다.
비록 지금은 찬바람이 살을 에이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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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봄에의 격(檄)  초록 07/03/11 721 
    초록 07/03/06 608 
11   3월 하늘 아래서.......  초록 07/03/01 799 
10   그림자 2  초록 07/02/25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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