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의 공명




(2017-11-08 09:07:28)
초록
천성의 가을

단풍철을 맞아 구름같이 정상을 오르는 사람들을 보며 지쳐가는 나를 보고 지쳐가는 산하를 슬퍼한다.

몸과 마음이 무겁다. 4대강 기록관 입구 부지 확보를 위한 작업도 해야하고 영주댐철거소송 재심청구 준비도해야하고 뻑나간 기록관 홈페이지도 정리해야 하고 천성산 정상습지 복원과 소송, 8년만에 돌아 온 흙집 겨울 채비도 해야한다.

새벽 3시에 일어나서 10시에 잠들때까지 일과 노동의 연속, 올 한해 몸무게가 5kg이나 빠졌다. 그럼에도 가난은 피할 길 없고 시시한 번뇌도 놓을 수가 없다. 사는게 왜 이럴까? 왜? 이럴까?




   

310   허공꽃이 어지러이 떨어질 때  초록 17/11/22 15 
  천성의 가을  초록 17/11/08 16 
308   평화의 탑  초록 17/11/03 13 
307   신고리 공론화 ? 과정을 지켜보며  초록 17/10/23 14 
306   촛불의 나약한 밝음  초록 17/09/20 17 
305   평화는 무기로 지켜지지 않는다  초록 17/09/08 22 
304   산 꽃이 찬바람을 싫어하듯  초록 17/09/03 19 
303   문정부의 농산어촌 정책  초록 17/07/24 19 
302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론화를 지켜보며  초록 17/07/21 29 
301   수녀님들과 7번째 강 순례를 진행하며  초록 17/05/22 47 
300   강동마을의 느티나무  초록 17/03/02 65 
299   소송  초록 17/02/14 74 
298   아픔의 땅에서 희망을  초록 16/12/05 92 
297   옥천 전단대  초록 16/09/24 68 
296   양산단층대 그 후  초록 16/09/21 131 
295   상생협력위원회?  초록 16/09/04 91 
294   강정 평화 대행진  초록 16/08/04 90 
293   평화를 위한 발걸음  초록 16/07/14 114 
292   종교간의 연대와 우정에 대하여  초록 16/04/28 132 
291   歸命禮  초록 16/03/06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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