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의 공명

(2019-02-20 07:42:45)
초록
우수 (대보름)
우수 경칩이며 대동강물도 풀린다고 절기를 따르며 진종일 비가 내렸다.
마을에서는 동제를 지내는데 가보지 못하고 저녁나절 상철아제네 집에서 찰밥을 얻어 먹었다.

날이 풀리면 제비가 오겠고 제비가 오는 봄은 내성천에서 살아야 하지 싶어서 언덕밭을 바라보면 맘이 바쁜데 일없이 부르는 곳은 왜 또 그리 많은지?

하는 일과 사는 곳이 다르다 보니 '하늘은 두가지 재주를 안준다'는 이야기를 늘 실감하게 된다. 하나를 버려야 할 것이 아니라 둘다 버려야 신역(身役) 고단함이 줄어들 텐데 그러하지를 못하고 늘 허둥지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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