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의 공명

(2018-02-16 20:34:23)
초록
뿔나비
언 수도는 아직 녹지 않아 아랫집 할매네서 물을 길어다 먹는데, 뜰에는 나비가 난다. 뿔나비다! 반기면서도 헤아림이 있어 ‘올 한해 뿔날 일이 많으려나?’한다.
입으로는 경을 외고 머리로는 반야를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적하지 못하고 끄달림이 한량없다.
끄달림을 일로 삼고 올해 해야 할 몇 가지 계획을 세워본다. 첫째 영주댐 철거 재심정구소송, 둘째, 4대강기록관 정리 작업, 셋째, 물을 따라 걷는 교육프로그램 만들기....  힘이 부치기는 하지만  세상에 나아가 그동안 벌려놓은 일을 정리하는 일이다. 밀린 숙제같은...


   

199   매실참사  초록 18/07/07 10 
198   정지에 물이 들었다.  초록 18/07/07
197   지네장과 불독사  초록 18/06/29 11 
196    Tongwater  초록 18/06/24 11 
195   원대한 목표  초록 18/06/24 12 
194   자야할매네 밀밭  초록 18/06/19 15 
193   대뿌리를 태우며  초록 18/06/13 16 
192   습설  초록 18/03/22 43 
191   봄농사  초록 18/03/19 44 
190   봄의 정령  초록 18/03/01 59 
  뿔나비  초록 18/02/16 58 
188   고드름  초록 18/01/16 76 
187   산바람  초록 17/11/11 81 
186   방창도배  초록 17/10/21 76 
185   60년 생 밤나무  초록 17/09/21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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