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의 공명

(2017-08-26 08:57:24)
초록
[re] 아옹이들의 이주

야옹이들의 이주 from chorokorg on Vimeo.


야옹이들이 작은광에서 큰광으로 이주했고 상황은 더 나빠졌다. 작은광은 나무광이라 겨울초입 까지는 사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큰광은 연장이며 가재도구들이 들어 있어 하루에도 몇번씩 들락거리는 곳인데 떡하니 입구에 버티고 있어 가까이 가면 가제눈을 뜨고 노려보기까지 한다.
비새는 지붕 수리하고 물청소하고 바닥 말리려고 문열어 놓은 사이에 일어난 일이다. 큰광으로 옮기고 나니 그동안 한번도 오지 않던 애비까지 나타나 어슬렁거리는데 젖물리고 있는 애미에게는 굽신거리고 애비에게는 빗자루를 냅다 던진다.


   

187   산바람  초록 17/11/11 16 
186   방창도배  초록 17/10/21 15 
185   60년 생 밤나무  초록 17/09/21 18 
184   지네  초록 17/09/20 16 
183   원왕생 원왕생  초록 17/08/31 15 
182   새끼 고양이  초록 17/08/23 22 
    [re] 아옹이들의 이주  초록 17/08/26 16 
180   장화발로 산막의 하루를 시작하다  초록 17/07/17 33 
179   마음의 고향  초록 16/04/07 57 
178   다시 짐을 꾸리며  초록 09/06/02 2387 
177   봄을 보내며  초록 09/02/24 1793 
176   현제 시각  초록 09/02/21 1070 
175   雨水 [1]  초록 09/02/18 1056 
174   발렌테이데이 [1]  초록 09/02/14 1099 
173   洞祭2 (대보름) [1]  초록 09/02/09 946 
1 [2][3][4][5][6][7][8][9][10][11][12][13]